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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누굴 위한 최저임금인가
주정완 경제에디터 제발 살려달라는 호소도 소용이 없었다. 결국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오르게 됐다.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기 쉬운 공익위원들이 주도해 최저임금 5.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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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장 문 닫을 판인데…최저임금위 “내년 경기회복 고려”
최저임금은 근로자로선 받아야 할 최저선이고, 고용주 입장에선 지불 능력의 하한선이다. 현 정부 들어 이 선을 무시하면서 노동시장이 혼돈에 빠졌다. 그 근거가 시장이 아닌 이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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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정부 최저임금 결산…소주성 이념에 연평균 538원 가파른 상승
이동호 근로자위원(한국노총 사무총장)이 12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2022년도 최저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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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 “최저임금 9160원…소상공인·근로자 종합 고려한 것”
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. 오종택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“내년 최저임금 5.05% 인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·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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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60원, 내년 최저임금 5% 인상
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%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.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밤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의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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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임금, 5.1% 오른 시급 9160원…자영업자 등 강하게 반발할 듯
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사용자위원들이 공익위원의 안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하고 있다. 연합뉴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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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임금 얼마나 오를까…내일 새벽에 결판
류기정 사용자위원(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)과 이동호 근로자위원(한국노총 사무총장)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8차 전원회의에서 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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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장은 “알바마마”라고 부른다…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은?
정문주 근로자위원(한국노총 정책본부장)이 18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평균인상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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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최저임금 협상에 등장한 낯 뜨거운 민주노총 문자폭탄
민주노총이 개설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게 항의 메시지 보내기 운동. [사진 모바일 화면 캡처] 민주노총이 내년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에게 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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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최저임금 공익위원, 1명 외 모두 유임…노동계 반발
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1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. 뉴스1 정부는 11일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을 사실상 전원 재위촉했다.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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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익위원에 문자폭탄…노동계 최저임금 전략은 "집단괴롭힘"
민주노총 관계자들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앞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권순원 공익위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과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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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임금은 얼마로 정해질까…오늘 첫 회의 열린다
최저임금위원회.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사 양측의 치열한 줄다리기가 시작된다. 20일 최저임금을 심의·의결하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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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심의 시작···공약대로 시급 1만원 갈까
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지난해 7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민노총과 한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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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르는 노동계, 버티는 경영계…최저임금 1만원 임기말 마지막 격전
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지난해 7월 14일 새벽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한국노총과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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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장애인복지증진 위한 법률 개편 필요하다
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에 의하면 차별을 많이 당하는 집단은 장애인, 이주민, 노인 순이다. 그러므로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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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5분 연설' 스타 윤희숙 "與 무리한 공격, 날 돋보이게 해줬다"
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 인터뷰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. 임현동 기자 여의도 5분에 운명이 바뀐다. 초선 151명 중 한 명이었을 뿐인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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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해용의 시시각각] “왜 그리 정권 초에 많이 올렸나”
손해용 경제에디터 10년 넘게 친분을 쌓아 온 중소기업 대표 A씨를 만났다.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.5%로 결정된 이후라 자연스레 화두가 됐다. ‘그나마 다행’ 정도의 촌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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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리치던 노동계, 이의신청 왜 침묵했나…최저임금 막전막후
최저임금 8720원 시대, 얼마나 올랐나. 그래픽=신재민 기자 내년에 적용하는 최저임금이 시급 8720원으로 확정됐다. 올해보다 1.5% 인상된 금액이다.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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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 임차인입니다" 전율의 5분 연설, 윤희숙이 우려한 '아찔한 통계'
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국회 본회의(지난달 30일) 연설이 화제입니다. 임대차 3법을 조목조목 비판한 5분 연설 영상입니다. 윤 의원의 블로그에는 "응원합니다""감동입니다"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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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율 느껴졌다는 통합당 윤희숙 5분 연설 "저는 임차인입니다"
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 ‘5분 부동산 발언’이 인터넷에서 화제다. ‘의회 독재’나 ‘하명입법’처럼 강한 단어를 쓰지 않고도, 임대차 3법 등 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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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매년 3%씩 올리던 日도…코로나로 11년만에 동결
일본 최저임금이 11년 만에 동결됐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. 2012년 집권 이후 소비 진작을 유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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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내년 최저임금 8720원, 코로나 영향 역대 최저 인상률
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사실상 올해 수준에서 동결됐다. 1.5% 인상된 시급 8720원이다. 역대 최저 인상률이다.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하는 최저임금의 성격을 감안해 완전한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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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사실상 동결…정부, 압박 오해 자초한 불편한 장면도
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최저임금위는 2021년 최저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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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최저임금 1.5% 오른 8720원…코로나에 역대 최저 인상
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(왼쪽)이 14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이날 전원회의는 근